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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中북동부 11개발전소 인수 나서
입력2004-08-26 17:58:39
수정
2004.08.26 17:58:39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장부가액 23억위앤상당의 중국 북동부 11개 발전소를 인수하기 위해 중국 신다자산관리공사(信達資?管理公司)와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신다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26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신다 관계자가 발전소 인수대금 등 추가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고, 모건스탠리가 신다가 내놓은 5개 부동산사업에도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다는 현재 총 장부가액 157억위앤상당의 185개 부실자산을 처분하고 있으며, 부동산, 전력, 인프라, 석탄, 금속, 섬유, 건설자재, 화학, 기계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와 관련 국제금융보 및 신다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JP모건은 북동부 헤이룽장성의 13개 조림사업에, 골드만삭스는 건설자재, 전력, 임업, 유틸리티 등 다양한 부문에 각각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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