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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中북동부 11개발전소 인수 나서

미국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장부가액 23억위앤상당의 중국 북동부 11개 발전소를 인수하기 위해 중국 신다자산관리공사(信達資?管理公司)와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신다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 26일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신다 관계자가 발전소 인수대금 등 추가사항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고, 모건스탠리가 신다가 내놓은 5개 부동산사업에도 높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다는 현재 총 장부가액 157억위앤상당의 185개 부실자산을 처분하고 있으며, 부동산, 전력, 인프라, 석탄, 금속, 섬유, 건설자재, 화학, 기계 등이 이에 포함된다. 이와 관련 국제금융보 및 신다 웹사이트 등에 따르면 JP모건은 북동부 헤이룽장성의 13개 조림사업에, 골드만삭스는 건설자재, 전력, 임업, 유틸리티 등 다양한 부문에 각각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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