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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유머] 뱀과 맥주
입력2004-08-11 21:25:44
수정
2004.08.11 21:25:44
Having arrived at the edge of the river, the fisherman soon realized he had forgotten to bring any bait. Just then he happened to see a little snake passing by who had caught a worm. The fisherman snatched up the snake and robbed him of his worm. Feeling sorry for the little snake with no lunch, he snatched him up again and poured a little beer down his throat. Then he went about his fishing. An hour or so later the fisherman felt a tug at his pants. Looking down, he saw the same snake with 3 more worms in his mouth!
낚시꾼이 강가에 도착해보니 미처 미끼를 마련하지 못한 것을 알았다. 그 때 작은 뱀 한 마리가 벌레를 물고 지나 갔다. 낚시꾼은 뱀을 낚아챈 뒤 벌레를 빼앗았다. 뱀의 점심을 빼앗은 것이 미안했던 낚시꾼은 뱀의 목구멍에 맥주를 쏟아부어주었다. 그리고 그는 계속 낚시를 했는데, 한시간쯤 지나 누가 바지를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었다. 내려다보니 조금 전의 그 뱀이 입에 벌레를 3 마리나 물고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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