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25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미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기의 인천을 구하기 위해 인천시장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마선언과 함께 그는 ▦인천아시안게임 성공 개최 ▦부채 해결 ▦교육환경 개선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맞춤형 도시재생 ▦영종-강화-개성간 통일대교 건설 등 인천을 구하기 위한 8대 정책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중앙정부, 전임시장, 공무원 등 남 탓만하며 인천을 망쳐놓은 송영길 시장을 단호히 심판하겠다”며 “수렁에 바진 인천을 시민의 이름으로 구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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