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공모전인 2010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태양광 멀티 가로등 '오르비트(ORBITㆍ사진)'가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로써 올해 iF 디자인어워드(친환경 차양시스템 에코서페이스)와 레드닷(태양광 넝쿨시스템 솔빔)에 이어 IDEA까지 수상, 지난 2008년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이뤘다. 태양광 멀티 가로등인 오르비트는 조명뿐만 아니라 방범용 카메라, 방송 스피커, 벤치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이달 입주하는 청라자이와 풍무자이를 시작으로 일산자이위시티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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