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학 사장은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개최된 IBA 시상식에서 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으로 선정돼 경영부문 특별상인 ‘Honorary Stevie상’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2011년 에너지 분야 ‘올해의 최고경영인’ Silver stevie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2년에는 Gold stevie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한출판부문에서도 사보 원자력연료가 Silver stevie상을 수상했고 기업조직부문에서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돼 Silver stevie상을 받았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서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이며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IBA에는 50여개 나라에서 3,300여 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을 펼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