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현지 당국은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나 즉각적인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남섬 카이코우라에서 66㎞ 떨어진 곳으로 진원은 55㎞ 지하 지점으로 관측됐다.
현지의 지오네트(GeoNet.웹기반 위성영상처리) 서비스는 이 지역의 지진을 규모 6.3으로 관측했다.
지오네트는 상당수 주변지역에서 진동이 감지됐으나 진원이 깊은 곳이어서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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