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감사원에서 리베이트를 제공받은 의혹이 있는 의사 35명의 명단과 관련 내역을 통보해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이들은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 11개 제약회사로부터 7만~2,400만원을 의약품 구매에 대한 사례비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의사 35명 가운데 16명은 현직 의사, 1명은 보건소장이며 나머지 18명은 공중보건의로 현재 퇴직한 상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