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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삼성물산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층고 10㎝ 높여 시원… 강남권 출퇴근 쉬워

10년 만에 광진구서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로 관심 뜨거워

분양 물량 대부분 84㎡ 중소형… 주차장엔 세대별 창고도 제공

자양동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현황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 전용면적 84B㎡ 거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 짓는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이 지역에서 10년여 만에 새로 선보이는 래미안이다.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이기도 하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강남을 비롯한 도심과 가깝고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근처에 있는 광진구라는 지역적 특색과 아파트 브랜드 1위인 래미안이라는 점 때문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27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한 후 주말 3일 동안 1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번에 나오는 분양 물량이 84㎡ 109가구, 102㎡ 20가구 등 총 129가구와 오피스텔 51실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어느 지역보다 분양 열기가 뜨겁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일반분양 대부분이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 내 실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모델하우스에서 만난 60대 후반의 김씨는 "성동구 토박이이기 때문에 이 지역 정서를 잘 알고 있고 자녀들이 래미안에 거주하고 있어 관심이 크다"며 "특히 아파트 단지 뒤쪽으로 주거 단지가 형성돼 있어 안정감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일한 단점을 꼽자면 세대수가 너무 적어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씨처럼 실제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많은 사람이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입지를 높게 평가했다. 웬만한 생활편의시설이나 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데다 향후 주변 지역의 개발 호재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가 들어서는 구의역(지하철 2호선)은 건국대병원·롯데백화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는 건대입구역과 1 정거장 거리다. 건대입구까지는 걸어서도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강벽역 테코노마트와 어린이대공원도 도보로 20~30분이면 갈 수 있다. 자양로·강변북로·잠실대교·청담대교 등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의 출퇴근이 쉽다는 점도 장점이다.

주변에 학교가 많아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가까운 자양초등학교는 걸어서 5분 거리이며, 사립인 세종초·성동초·경복초는 도보로 20분 거리다. 또 이곳에는 앞으로 동부지방법원과 우정산업본부 물류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설계 측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장점은 아파트 한 층당 높이인 '층고'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층고가 2.4m로 일반적인 아파트의 2.3m에 비해 10㎝ 높아 시원한 느낌을 준다. 특히 거실 중앙은 우물천장 형태로 설계해 층고를 7㎝ 더 높였다. 또 세대수가 적은 단지의 경우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아파트 거실 조명을 발광다이오드(LED)로 설치했으며 태양광 발전 및 지열냉난방시스템도 도입했다.

지하주차장에 마련되는 세대별 전용 창고도 이 단지 만의 특징이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는 세대별로 가로 1.1m, 세로 1.2m, 높이 2.1m의 창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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