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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사망한 가수 이라, 우울증 털고 컴백 준비했는데…


6일 사망한 가수 이라, 우울증 털고 컴백 준비했는데…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지난 6일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수 이라(24·본명 엄이라)가 한때 우울증으로 고생한 사실이 전해졌다. 이라의 한 측근은 7일 밤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라가) 지난해 데뷔 후 케이블 음악채널에서 잠시 활동했는데 무대 적응에 애를 먹었다"면서 "당시 우울증까지 겪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이어 "최근 두 달 전부터 가수 활동 재개를 준비해왔는데 갑작스럽게 이런 변고가 생겼다"며 이라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신문은 최근 이라가 데뷔 전 무대를 함께한 공연 멤버들과 교류하며 가수 활동 재개를 모색해 왔다고 전했다. 일부 언론은 당초 이라가 수면 중 구토에 의한 질식으로 숨졌다고 보도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부검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라의 정확한 사인은 2주 후 밝혀질 예정이다. 지난해 4월 데뷔한 이라는 빼어난 가창력에 스튜어디스 출신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데뷔 초 '샤인'이란 이름을 사용해 왔지만, 올해 초 '이라'로 예명을 바꾼 뒤 컴백을 준비해 왔다. ▶▶▶ 관련기사 ◀◀◀ ☞ 황정음 "이라와 며칠전에도 통화했는데…" 오열 ☞ 이라, 우울증 털고 컴백 준비했는데… ☞ 술마시고 질식사? 이라, 정확한 사인은… ▶▶▶ 연예계 사건사고 관련기사 ◀◀◀ ☞ "이젠 누굴 믿어야…" 신애 또 사랑의 상처? ☞ '투병생활' 배삼룡의 친아들 왜 주목받고 있나 ☞ 안재욱 "아~ 돌연 하차 이유는…" 심경고백 ☞ 폭시, 팬티도 벗더니 홍보용 가슴 노출사고? ☞ 젖은 가슴노출·며느리 강간… '막나가는 TV' ☞ S그룹 멤버 자살! 동영상 촬영까지… '충격'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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