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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짐승돌’, 개그맨보다 더 웃긴 ‘개그돌’,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고 싶은 ‘포켓돌’ 등 각종 아이돌 애칭이 넘쳐나는 가운데 최근 ‘남친돌’이라는 애칭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남친돌’은 말그대로 ‘남자친구 삼고 싶은 아이돌’이란 의미로 2집 ‘쇼크(SHOCK)’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비스트의 애칭이다. SBS 인기가요 매거진 ‘TAKE7’ 4월호에 ‘남친돌’ 비스트가 SBS 인기가요 방청을 온 팬들에게 화이트데이를 맞아 직접 사탕을 선물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속에선 멤버 이기광과 용준형이 팬들에게 알록달록 예쁜 막대 사탕을 선물하고 있고, 사탕을 받는 팬들의 즐거운 모습이 담겨있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팬들과 특별한 하루를 만든 것. 비스트를 표지 모델로 내세운 SBS 인기가요 매거진 ‘TAKE7’ 4월호에는 비스트 멤버들의 인터뷰가 총 8페이지에 걸쳐 방대하게 기록됐다. 2집 쇼크를 통해 비스트만의 컬러를 보여주고 싶다는 그들은 2010년 이루고픈 소망으로 ‘비스트 단독 콘서트’를 입모아 얘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후속곡 ‘잘못했어’ 쇼케이스에서 만난 2AM, SS501 페르소나 서울 앙코리 콘서트 스케치, 팜므파탈로 변신한 블랙소시, 티아라의 유쾌한 우정토크, 뮤티즌송의 주인공 카라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하고 즐거운 스타들의 이야기가 SBS인기가요 매거진 ‘TAKE7’ 4월호에 실려있다. SBS인기가요 매거진 ‘TAKE7’은 국내 최초의 음악프로그램 매거진으로, 지난 1월 창간돼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4월호는 11일부터 SBS등촌동 공개홀 및 협찬처에서 무료배포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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