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의 여주인공 박신혜가 스태프들에게 화장품 선물을 해 화제다.
‘상속자들’에서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이어가는 여주인공 역의 박신혜가 '상속자들' 제작진 180명에게 센스만점 화장품 선물한 것.
지난 12일 박신혜는 스킨, 로션, 페이스 오일 등이 담김 화장품 세트를 일일이 스태프들에게 전달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속에서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챙겼다.
박신혜는 추위와 건조한 날씨 속에서 연일 밤샘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제작진들을 위해 고민을 거듭하며 준비했다고 전해졌다. 칼바람을 맞아가며 야외 촬영을 하는 스태프들은 박신혜의 배려 넘치는 화장품 선물에 감동했다는 후문
박신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밤샘촬영을 위해 항상 스탠바이 해야 하는 우리 스태프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좋은 작품을 위해 고생하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피부가 건조하다 못해 아프다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 선물이 마음이 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속자들’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S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상속자들 제작진 제공)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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