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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오는 14일부터 판매할 ‘쉐보레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의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의 스타일 패키지는 크롬 소재로 마감한 전후면 범퍼와 스포티한 사이드 스커트, 17인치의 메탈 그레이 알로이 휠로 한층 세련돼졌다. 또 국내 준중형차 최초로 능동 안전사양인 사각지대 경고시스템(SZBA)을 적용했다. 가격은 1.8 가솔린 세단 LT+ 모델이 1,964만원·LTZ+ 모델이 2,055만원, 1.4 가솔린 터보 세단 LTZ+가 2,150 만원이다. 크루즈5 1.4 가솔린 터보 LTZ+는 2,175 만원이다. 한국GM은 크루즈 스타일 패키지의 출시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신라호텔 식사권, 화장품 세트 등 경품을 내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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