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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대학가기] 성균관대학교

수시 2차 모집인원 50% 논술로만 선발


김윤제 입학처장

성균관대는 201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5.2%인 2,401명을 선발한다. 특히 논술에 강한 수험생은 상위 50%를 논술로만 선발하는 수시 2차모집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성균관대의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전형과 특기자 전형의 수시 1차와 논술형 전형인 2차 모집으로 구분된다.

수시1차의 입학사정관전형인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지역리더육성전형은 각각 372명, 148명을 선발하며, 학생부 70%, 사정관평가 30%를 합산하여 평가한다.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의 경우 면접고사가 있으며, 수능은 평가요소에는 반영하지 않고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특기자전형은 총 476명을 선발한다. 글로벌리더•Ⅱ전형은 국제화역량을, 과학인재전형은 수학∙과학영재성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두고 있다. 수시 2차 일반전형은 논술이 중요 평가 잣대로 작용하며 학생부 30%와 논술 70%로 선발하되, 모집인원의 상위 50%는 학생부 없이 논술 100%로 우선 선발한다.



논술고사 고등학교 수준의 다양한 주제나 현실적 이슈 등을 제시문으로 활용하며, 논리성 및 문장력, 독창성 및 비판능력, 이해력 및 내용의 충실성을 평가한다. 홈페이지(admission.skku.edu)를 통해 모의논술과 강평 등을 참조할 수 있다.

학생부는 인문∙예체능계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교과의 전 과목을 반영하며, 자연계는 사회 대신에 과학교과를 반영한다. 학년별 반영비율은 1학년, 2학년, 3학년 1학기가 각각 20%, 40%, 40%이다. 학생부 반영 방법은 모든 전형에서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9월 8일(수) 9시 30분부터 13일(월) 18시까지로,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성균관대학교 입학처 (02)76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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