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의 제임스캐머런 감독이 다음 달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제 7회 ‘서울디지털포럼 2010’에 대표연사로 참가하기로 했다고 1일 서울디지털포럼측이 밝혔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기조연설은 주최측인 SBS를 통해 13일 생중계될 예정이다. 캐머런 감독은 이메일 메시지를 통해 “이번 한국 방문이 한국 영화팬들과 대화하고 미래의 비전을 함께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터미네이터’, ‘에일리언’, ‘타이타닉’ 등 영화사에 남을 만한 블록버스터를 만들어온 캐머런 감독은 지난 해 ‘아바타’로 전세계 흥행 역사를 다시 쓴 바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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