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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후레이크서 금속성 이물…
입력2010-10-29 15:44:20
수정
2010.10.29 15:44:20
금속성 이물이 나온 수입 콘후레이크제품에 대해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삼성테스코㈜가 영국으로부터 수입한 ‘테스코 콘후레이크(곡류가공품)’ 에서 7㎝ 크기의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관련 제품에 대해 유통ㆍ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문제제품은 영국의 씨리얼 파트너스(CEREAL PARTNERS)사가 제조했으며 유통기한이 2011년 4월5일까지인 제품 3,864개(2,898kg)가 회수대상이다.
제조시설의 컨베이어 벨트의 노후화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삼성테스코㈜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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