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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아이티에 생수 '아리수' 5만병 지원 外
입력2010-03-16 09:55:41
수정
2010.03.16 09:55:41
아이티에 생수 '아리수' 5만병 지원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5일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한 2리터 병물 ‘아리수’ 5만병을 아이티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리수는 오는 24일 부산항을 출발해 다음달 26일 아이티 현지에 도착한다.
이번 지원은 서울시가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지원하며 운반은 한진해운에서 담당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008년 6월 중국 쓰촨성 지진 때와 지난해 9월 대만 남부 가오슝 ‘모라꼿’ 태풍 때 아리수 10만병씩을 지원했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대한적집자사 본사에 ‘아리수 지원 및 운송 관련 기증서’를 전달했다.
여의도·반포 한강공원 등에 꽃밭 조성
서울시는 여의도ㆍ난지ㆍ반포 한강공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주요 공원에 꽃밭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올 봄에는 공원 7,500㎡의 면적에 팬지ㆍ데이지ㆍ프리뮬러 등 봄 꽃 43만본, 여름에는 메리골드ㆍ샐비어, 가을에는 중추국 등을 심어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반포 한강공원 서래섬과 양화대교 남ㆍ북단, 난지 한강공원은 유채 밭으로, 이촌 거북선 나루터 앞, 동호대교 남단은 밀밭으로 조성된다.
강남구, G20지원등 148억 추경안 제출
6서울 강남구는 오는 11월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지원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148억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G20 정상회의’ 관련 사업으로 ▦하수구 냄새 저감시스템 구축 ▦COEX 주변 전선지중화 및 녹지대 정비 ▦간판 개선 ▦공중화장실 위생개선 ▦문화관광 정보플라자 구축 등 14개 사업에 113억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일자리 창출 사업에는 ▦관내 기업 청년인턴제 운영 ▦창업 인큐베이터 사업 ▦예비창업자 무담보 소액대출 사업 ▦취업박람회 개최 ▦장애인 행정도우미 사업 등에 추가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강북구, 中企육성기금 융자 신청 접수
서울 강북구는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0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연이자 2.5%에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월별)상환 방식으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구의 한 관계자는 “올해는 대출 금리를 기존 4%에서 2.5%로 낮추고 분기별 특정일 접수에서 연중 접수로 바꾸는 등 기업인의 편의를 적극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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