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이날 현재까지 강원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강릉 20.1㎝, 대관령 14㎝, 속초 9.6㎝ 등이다.
동해안과 산간에는 이날 늦은 밤까지 1∼3㎝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신혜경 예보관은 “동해안과 산간은 많은 눈이 내려 쌓여 있으니 비닐하우스와 지붕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일인 19일도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한때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