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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단비대증 치료제 加 임상시험 승인 획득

대덕특구 벤처社 펩트론

대덕특구내 바이오벤처기업 펩트론은 자체 개발한 약효지속성 말단비대증 치료제(PT201)가 캐나다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펩트론이 이번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아 상업화를 추진 중인 PT201은 1회 투여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펩타이드 약물인 옥트레오타이드의 약효가 생체 내에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의약품이다.

말단비대증은 뇌하수체 전엽의 종양에서 성장호르몬이 다량 분비되는 질환으로 두통, 시력저하, 난청, 성기능 장애, 당뇨병과 고혈압 등이 동반된다.



펩트론은 임상 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후 중남미, 동남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유럽의 공동 개발 제약사와 함께 유럽, 북미, 일본 등 선진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펩트론 박두신 이사는 "PT201이 임상을 마치고 출시될 경우 의약품 수품 대체 효과와 환자들의 의료비 절감 효과 등 많은 경제적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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