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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로건, 스토리온 '트코&시티'의 MC인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우종완, 패션매거진 'W KOREA' 이혜주 편집장이 한국의 차세대 톱모델을 뽑기 위해 뭉친다. 온스타일이 제작, 방송하는 미국 인기 리얼리티 '도전!수퍼모델'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인 '도전!수퍼모델 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나선 것. 남다른 감각으로 패션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인 이들은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을 뽑기 위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위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온스타일은 오는 18일 첫방송을 앞두고 심사위원들의 심사 현장을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0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긴장감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는 물론 개성 넘치는 심사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아인슈타인을 연상시키는 부스스한 헤어와 푸근한 인상이 눈길을 끄는 디자이너 로건은 부드러운 감성으로 프랑스어 감탄사를 연발하고, 이혜주 편집장은 시종일관 무표정하게 잘못을 지적하며 카리스마를 드러낸다. 크리에이티브디렉터 우종완은 특유의 직설화법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깐깐한 심사위원을 모습을 선보인다. '도전!수퍼모델 코리아'의 이우철PD는 "'도전!수퍼모델 코리아'는 주인공인 도전자들만큼이나 심사위원들의 활약 또한 중요하다"며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것은 일부분일 뿐이다. 이들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18일 밤12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즌 '도전!수퍼모델 코리아'는 최고의 수퍼모델이 되기 위한 모델 지망생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도전!수퍼모델'(원제 Amer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상금과 패션매거진 W KOREA의 화보 촬영 기회와 특별한 부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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