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철(사진) 감사원장은 대통령 특사로 아르헨티나를 방문,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감사원이 13일 밝혔다. 전 원장은 9일(현지시간) 네스토르 키르츠네르 전임 대통령 및 페르난데스 신임 대통령을 예방해 취임축하 인사와 함께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희망한다는 노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10일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거행된 페르난데스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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