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곤르노·닛산 회장 英서 기사작위 받아

자동차산업 기여 공로


카를로스 곤 르노ㆍ닛산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는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카를로스 곤 회장이 명예기사 대영공로훈장(KBE) 수여자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이 훈장은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기여를 한 개인들에게 수여된다. 곤 회장은 "영국 왕실로부터 명예기사 작위를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국에서 닛산 사업을 이끌고 있는 5,500명의 근로자들과 220명의 자동차 딜러들에게 영예를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국인과 영 연방국가 시민은 기사로 임명되면 이름 앞에 '경(Sir)' 칭호가 붙지만 외국인은 이 칭호를 사용할 수 없다. 지금까지 명예기사 KBE를 수여받은 미국인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감독, 앨런 그린스펀 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등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