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브랜드 하우징 페어] ㈜신영

독특한 색채·외관으로 인기 몰이…행복한 삶 형상화 로고제작<br>편의 고려한 평면설계 장점…단지내 펜트하우스 설치도

㈜신영은 국내 3세대 복합단지의 본격적인 장을 열 청주 '지웰시티'를 자사의 브랜드 '지웰'을 대표할 단지로 꼽는다.




㈜신영은 부동산 개발사로서는 드물게 자체 브랜드로 모든 사업을 진행해온 기업으로, 광고모델 미쉘위를 앞세우며 통합 브랜드 ‘지웰(GWell)’을 선보여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웰’은 ‘Global, Good, 地, 智’ 등을 의미하는 ‘G’와 ‘좋은, 행복한’을 뜻하는 ‘Well’의 합성어로, ‘세계적 수준의 아름답고 행복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지난해에는 ‘지웰’의 관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 작업을 단행, 차별화된 디자인의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였다. 꽃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형상화한 ‘지웰’의 로고는 자주빛의 독특한 칼라와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영은 ‘지웰’을 5년 내 주거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신평면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색채 및 외관 계획 등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지웰에 적용되는 색채 계획은 적용되는 현장마다 주변 단지의 부러움을 살 만큼 그동안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색감과 외관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입주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설계한 평면과 단지설계를 선보이는 것도 ‘지웰’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지웰’은 현재까지 인천 논현택지개발지구와 김포신도시 장기택지지구에 공급돼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서울 및 수도권의 4개 현장에도 확대 적용해 입주민 및 계약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 런칭 후 첫 사업인 ‘인천 논현 지웰’은 지난 2004년 당시 인천지역 분양시장의 극심한 침체에도 최종 청약률 1.74대1, 초기계약률 87%를 기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36~78평형 총 985가구 규모의 ‘인천 논현 지웰’은 중대형 평형의 단지 구성에 펜트하우스, 휘트니스센터 등을 설치하는 등 ‘지웰’만의 고급화 전략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2006년 3월 김포신도시 장기택지지구에서 공급한 33Aㆍ33B평형 총 267가구 규모의 ‘김포 지웰’도 최종 청약률 1.92대1을 기록했으며 같은달 22~24일에 이뤄진 계약에서도 계약률 92%를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김포 지웰’은 조경면적을 40% 이상으로 설계하는 등 차별화된 친환경 단지조성과 뛰어난 입지조건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분양 포커스-올 美LA에 주상복합 "해외진출" ㈜신영은 올해를 본격적인 해외 진출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신영은 지난 2005년 8월 미국 현지법인 ‘신영아메리카’를 설립하고 오는 8월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윌셔가 2,700여평에 달하는 부지에 378가구 규모의 고급 주상복합을 분양한다. 윌셔가는 한인들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LA 내 한인타운으로 재미 한국인의 경제ㆍ문화 중심지이다. 최대 40층 높이로 들어설 윌셔 주상복합은 LA내 최고층 건물이 될 전망이며, 주거 용도의 건물로는 최대 규모다. ㈜신영은 이번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경우 한인타운 뿐 아니라 LA내 전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신영은 LA사업을 시작으로 중국 난닝에도 고급 주상복합 단지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영의 정춘보 회장은 “‘윌셔 프로젝트’는 신영의 첫 해외 진출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본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신영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디벨로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형 복합단지-주거·문화·행정 결합 자족도시 구현 일반적으로 복합단지란 일정 단지안에 주거·상업·문화ㆍ오락 기능이 압축된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하지만 3세대 주상복합단지는 이러한 복합단지 개념에 공공청사, 호텔, 주민공동시설, 쇼핑몰 등의 부대시설이 추가되어 문화ㆍ예술ㆍ상업과 행정복합기능이 함께하는 다기능자족복합도시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개발 사례에는 일본 동경의 록본기힐스, 프랑스 파리의 라데팡스, 미국 뉴욕의 배터리파크시티, 독일의 미디어파크 등이 있다. 국내에서 복합단지 개발이 진행 중인 곳은 지웰시티를 비롯해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충남 아산의 펜타포트,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등이 대표적인 사례. 지웰시티는 15만900여평 부지에 총 사업비 규모가 3조원에 달하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단일 민간 업체가 추진하는 개발사업 중 사상 최대 규모이다. 지웰시티에는 미디어센터, 서비스드 레지던스 등이 들어서는 55층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37~45층, 총 17동 규모의 주상복합을 비롯해 백화점, 각종병원,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2만평 규모의 공공청사와 학교, 6,000평이 넘는 5개의 테마공원 등이 조성되는 다기능 복합단지로 개발, 세계 유수의 복합개발단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목할 점은 지웰시티와 같은 3세대 복합단지가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 무엇보다 기존 주상복합단지 전용율이 60~70%에 불과하지만 지웰시티의 경우 78%의 전용율을 갖고 있어 기존 판상형 아파트에 못지않다. 또한 주거동과 상가동의 분리에 따른 누진전기세 부과 방지, 개방형 창호(Turn & Tilt)의 설치에 따른 강제급배기의 전기비 절감, 무인경비 시스템 적용에 의한 인건비 절감의 효과, 그리고 지역난방 적용에 따른 에너지 절약으로 일반아파트 관리비 정도만 부담하고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첨단 주거문화를 즐길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