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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 수익성 도마에 올라
입력2011-08-30 08:54:52
수정
2011.08.30 08:54:52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사이트(SNS)인 페이스북이 소셜커머스사업에서 철수하면서 그루폰 등 소셜커머스 업체의 수익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 IT전문매체인 매셔블이 29일 보도했다. 소셜커머스는 온라인 할인 쿠폰을 발행해 이로부터 수익을 얻는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특히 페이스북이 이 분야에서 손을 떼면서 이러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4월 소셜머커스사업에 진출해 7억5,000만명의 가입자를 모은 페이스북은 최근 "자체 실험 결과 이 사업에서 조만간 철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매셔블은 소셜커머스 시장이 포화되면서 장기적 비즈니스모델에 의문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그루폰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올해 1ㆍ4분기 1억27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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