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공원과 녹지를 조성하고 관리할 기간제 근로자를 4일부터 6일까지 공개채용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체력심사와 기능심사 후 면접을 거쳐 공원ㆍ녹지 일반분야 45명, 산림사업 특수 분야 7명 등 총 52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계층에 근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선발 인원의 15%는 고령자, 10%는 취업취약계층으로 뽑는다.
중구 관내 공원 20개소 금연구역 지정
서울 중구는 1일 관내 전체 도시공원 20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ㆍ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ㆍ고시된 금연구역은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문화공원, 체육공원 등이다. 1월 중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5월까지 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6월 1일부터는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강남구 청소차 도착 실시간 확인
서울 강남구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으로 청소차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청소차에 위성항법장치(GPS) 단말기를 붙여 주민이 홈페이지로 접속해 거주지를 선택하면 차의 위치와 운행기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구 관계자는 “시스템 도입으로 시간 외 배출 등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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