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인 아이디어와 활동을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는 대국민 창직(創職, Job Creation) 프로젝트인 tvN의 ‘크리에이티브 코리아’가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팀 미션에 돌입한다.
2일 방송에서는 지난 주 첫 번째 미션에서 살아남은 TOP8의 험난한 팀 미션이 베일을 벗는다. ‘겨울연가’로 뜨거운 한류 붐을 이끌었던 남이섬을 배경으로 3박 4일간 창직 쇼케이스 현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것.
TOP8에 오른 팀은 ‘악동뮤지션’ 발굴로 유명세를 탄 프로튜어먼트를 비롯해 프로바비큐선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차영기, 인생 스토리텔러 ‘아울러’, 방문 정원관리사 강희라, 경조금 전달 도우미 김도경, 노인 토탈케어 전문가 ‘헬스&뷰티 매니저’, 스포츠 전문 기술을 알려주는 ‘스킬즈 트레이너’, 문화 디렉터 ‘C앗’ 등 총 8팀이다.
특히 이 날에는 TOP8이 두 팀으로 나눠져 미션을 수행하는 가운데 독재자와 우유부단한 팀장으로 성격이 극명하게 갈라지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예정이라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전문 심사위원인 크리에이티브 마스터로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남민우, 다음 소프트 부사장 송길영, 전 카카오 커뮤니케이션 전략고문 박용후, 제니휴먼리소스 대표 김소진, 고용정보원 박봉수 연구위원 5인의 창의성과 수익성, 현실가능성, 지속성, 윤리성을 기준으로 한 날카로운 심사평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
나이에 구애 받지 않고 패기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며 TOP5에 오른 도전자는 총 1억 원의 창직 지원금을 받게 된다. tvN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 방송. 사진제공=CJ E&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