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직원 10여명은 이날 행복동산을 방문해 지적장애 아동들과 함께 한나절 함께 미술공작 게임 등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함안휴게소은 전체 직원 50명 가운데 35명이 웃음치료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펴고 있는 휴게시설로 유명하다.
휴게소 관계자는 “직원들 모두 자신이 행복전도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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