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군, 초계함 음파탐지기 성능 개선 착수
입력2010-07-08 10:22:30
수정
2010.07.08 10:22:30
해군은 8일 초계함 10여척에 장착된 소나(음파탐지기)의 성능을 개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건조 연한이 오래된 초계함 10여척에 대해 소나 성능 개량에 착수하기 위한 예산 300억원을 확보했다”며 “수중 음파탐지 거리를 향상하기 위한 성능 개선 작업을 벌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초계함 선저(바닥)에 장착된 소나돔(Sonar Domeㆍ음파탐지기 덮개)을 모두 교체하려면 많은 예산이 필요하다. 먼저 부분적으로 성능 개선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나(sonar)는 주로 함정의 밑바닥에 장착, 다른 함정이나 잠수함이 발생하는 엔진 소리 등을 포착해 물체의 종류와 위치를 알아내는 장치를 뜻한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