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 국회의원, 변석화 대학축구연맹 회장, 하석주 전남드래곤즈 감독 등이 참석한다.
아주대 인조잔디구장은 모두 18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2월부터 3개월에 걸쳐 조성됐다. 이 인조잔디구장은 국제경기장 규모 1면과 보조구장 1면 등 모두 2면의 축구경기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구장, 족구장, 육상트랙, 라이트 등의 시설도 함께 갖추어져 있다. 인조잔디구장은 개장 이후에 아주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원시민들에게도 개방되어 생활체육 시설로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