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난 초유의 방송사, 금융기관 해킹사태. 정부는 북한을 의심했지만 전산망을 마비시킨 악성코드는 농협 내부 컴퓨터를 통해 전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트위터에선 “어제 뉴스 보니 해킹이 아주 북한 소행인 것으로 확정해서 보도하던 데…오늘은 어쩌려나?(@minjoo***)”“문제 생기면 일단 북한! 흠…(@sicko***)”이라는 반응들이 올라왔다.
누리꾼들은 “아이티강국 아니고요 아이티난민 맞고요…ㅎ(hyg1****)” “국정원여직원 댓글도 못 찾는 사이버수사대가 잘도 찾겠다ㅋㅋㅋ(logi****)”등의 댓글을 달았다.
# “성접대 기득권층, 양심 어디갔나”
모 건설업자의 성 접대 파문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별장까지 지어놓고 해온 접대 한두명에 그치겠나(@kimhd3***)” “제발 실명 공개하자(@ddalk***)” “성접대가 당연히 대가성이지 누가 미쳤다고 대가없이 접대하고 몸파냐(@GTMA***)”라는 글을 올렸다.
누리꾼들 역시 “말단 사회복지직공무원은 격무에 지쳐 올해만 벌써 3명이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차관씩이나 되는 인간은 성접대라…” “기득권층 양심은 다 개나 줘버렸구나!”라며 분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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