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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사진을 공개했다.
나사는 공식 트위터에 “나사는 ‘그래비티’의 7관왕 수상을 축하한다. 여기 진짜 ‘그래비티’가 있다”는 글과 함께 10여장의 사진을 지난 4일(현지 시간) 게재했다.
이는 영화 ‘그래비티’가 제 86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7개 부문에 수상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공개된 것이다.
특히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가 지난 1999년 3차례의 우주 유영을 통해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는 모습이 화제다.
한편, 영화 ‘그래비티’는 우주정거장에 머물던 우주비행사가 허블 우주망원경을 수리하던 중 우주에 떠다니던 잔해물과 마주쳐 고난을 겪게 되는 우주재난 영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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