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크라이슬러 인수전 3곳이상 참여할듯

FT "JP모건, 이달까지 제안서 제출요구"

크라이슬러 인수 전에 적어도 3개 이상의 컨소시엄이 참여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크라이슬러 매각에 관여하고 있는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매각 주간사인 JP모건은 이 달 말까지 인수가격과 경영계획을 담은 초기제안서(initial offer)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며 “적어도 세 곳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4일 보도했다. FT는 ▦사모펀드인 서버러스캐피털 ▦블랙스톤과 센터브릿지 컨소시엄 ▦캐나다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 등 3개 그룹이 크라이슬러 인수 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FT는 또 “마그나는 크라이슬러를 인수하기 위해 사모펀드와 짝을 이뤘으며, 제너럴모터스(GM) 역시 상황을 주시하면서 사모펀드와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날 케이뱅크캐피털마켓의 애널리스트인 브레트 호셀튼은 보고서에서 “다임러크라이슬러가 한 사모펀드와 마그나 인터내셔널로부터 47억 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