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의 ‘수(능대)박’ 수박화채 증정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수능 D-100일에 부산 시내 고등학교를 선정해 실시 해 오고 있으며 무더위에 지쳐있는 고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점심시간 동래구 사직여고와 해운대구 부흥고를 방문, 고3 수험생은 물론 예비수험생인 고 1,2학년 학생들을 위해 수박화채 총 2,000여 그릇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수박화채 이외에 수(능대)박 부채를 별도 제작,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제공했다.
부산은행 마케팅본부 박영봉 부행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수능 준비에 한창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수박화채와 수박 부채를 제공하여 기쁘게 생각한다”며“ 착실한 준비를 통해 100일 뒤에는 자신이 목표로 했던 성적을 거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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