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TV 부문에서는 재일동포 북송사업의 실체를 심도 있게 파헤치고 관련국들에 문제 해결을 촉구한 KBS 1TV ‘KBS 파노라마 - 북송 2부작’, 권력의 참모습을 다양한 측면에서 탐구하고 최후의 권력이 국민임을 강조한 SBS TV ‘SBS 창사특집 대기획 - 최후의 권력’이 수상했다.
지상파 라디오 부문과 뉴미디어 부문은 조선시대 최초의 설화야담을 현대적인 드라마 형태로 풀어낸 광주MBC TV ‘광주MBC 특별기획 라디오드라마 20부작 - 류몽인의 어우야담’, 공유경제의 가치를 다양한 사례로 풀어낸 비즈니스앤(Business&)의 ‘착한 자본주의에 길을 묻다’가 상을 받았다.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북극항로 개척을 둘러싼 한·중·일의 치열한 경쟁구도를 심층 분석해 북극정책의 방향을 제시한 KBS부산 1TV의 ‘시사기획 창 - 특별기획 해양대전 북극’, 제주 화산석의 특징과 가치를 과학적으로 조명한 JIBS-TV의 ‘JIBS 10대 기획 다큐멘터리 화산석 2부작’이 수상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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