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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두바이유 0.82% 상승…103.12弗
입력2011-08-16 08:35:46
수정
2011.08.16 08:35:46
두바이유의 국제 현물가격이 사흘째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84달러(0.82%) 오른 103.12달러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배럴당 2.50달러(2.92%) 상승한 87.8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1.88달러(1.74%) 올라간 109.91달러 선에서 사고 팔렸다.
국제유가는 일본 경제지표 개선에 따라 글로벌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유럽연합 정상들이 유로권 재정위기의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1.07달러(0.91%) 오른 118.37달러를 기록했다. 경유는 배럴당 0.84달러(0.68%) 상승한 123.99달러에, 등유도 0.46달러(0.37%) 뛴 123.34달러에 거래됐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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