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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중부내륙 6개시군 공동 숲 개발
입력2011-01-25 15:45:22
수정
2011.01.25 15:45:22
박희윤 기자
건국대 충주캠퍼스와 중부내륙 6개 시군이 협력해 숲을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중부내륙산악권 숲 관광메가시티 개발사업’이 2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건국대는 26일 단월동 대학 컨벤션센터에서 충북 충주.제천시, 괴산.단양군, 강원 영월군 및 경북 문경시와 숲 관광메가시티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대학은 다음달 말까지 6개 시군과 함께 사업추진 협의체를 구성할 방침이다.
사업을 통해 충주시는 전국 숲 해설가 양성학교 및 숲속 도서관, 제천시는 한방 약초공원, 괴산군은 동화의 숲속마을, 단양군은 화전민촌 체험장이 조성된다.
또 영월군은 금연ㆍ금주의 건강숲, 문경시는 그린에너지 체험장과 탄소배출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이밖에 6개 시군이 공동사업으로 교통연계시스템과 트래킹코스개발, 연계 관광상품개발, IT기반 서비스 시스템 개발, 공동 홍보물 제작, 관광지 경관디자인 등이 추진된다.
이 사업의 운영 및 관리 추진 협의체는 학교내에 설치되며 정부, 각 시ㆍ군과 지원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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