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글로벌 인프라펀드' 타당성지원 대상 사업 모집

국토해양부는 건설업체들의 ‘글로벌인프라펀드’의 올해 타당성조사지원 대상사업을 4월29일까지 모집한다.

타당성조사 지원대상은 해외건설촉진법상 해외건설업자가 해외에서 도로ㆍ철도ㆍ공항ㆍ댐ㆍ집단에너지ㆍ도시개발ㆍ수자원 등을 투자개발형으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올해 3건의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선정된 프로젝트 중 사업성이 뛰어난 경우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운용사에 투자추천을 할 방침이다.

한편 글로벌인프라펀드는 투자개발형 인프라사업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지난 2009년에 6건, 2010년에 7건의 사업에 타당성조사비용이 지원됐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부(www.mltm.go.kr) 및 해외건설협회(www.icak.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