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출간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가 출간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독자들을 만난 댄 브라운의 '인페르노 1'도 단숨에 4위에 등극했다. 이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정유정의 '28', 넬레 노이하우스의 '사악한 늑대'와 함께 올 여름 소설 열풍을 예고한다.
한편, 신경영 20주년을 맞이한 삼성의 경영이론을 담은 '삼성 웨이(SAMSUNG WAY)'도 9위로 순위권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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