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식(사진) 사보이홀딩스 대표가 미국 일리노이대 한국 총동문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일리노이대는 어배너섐페인을 비롯한 3개 지역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20명 이상의 노벨상 수상자와 20명 이상의 퓰리처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우수 주립대학 중 하나다.
국내 정재계·교육계에서 활약 중인 명사급 동문들로 이뤄진 총동문회를 이끌 조 신임 동문회장은 지난 1947년 한국인 자본 최초로 서울 명동에 세워진 사보이호텔을 포함한 사보이(SAVOY)그룹을 이끌고 있다.
사보이그룹은 호텔을 비롯해 부동산 개발, 영재교육,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교육 등 뛰어난 역량으로 사업영역을 크게 넓혀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