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리콴유 싱가포르 前 총리, 신경 질환 앓고 있어

'싱가포르의 국부'로 불리는 리콴유 전 총리가 심각한 신경질환을 앓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 보도했다. WSJ는 리콴유 전 총리의 딸인 리 웨이링 싱가포르 국립 신경과학연구소 소장의 싱가포르 선데이 타임스 기고를 인용해 “올해 88세인 리 전 총리가 감각을 담당하는 말초신경계에 손상을 입어 척수에서 다리로 내려가는 감각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현재 걷는 것도 불편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리 소장은 “걸음을 옮길 때 휘청거리는 등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이미 대부분의 싱가포르 인들은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아버지가 질병과 싸워 그가 생각하는 대로 전 세계와 국가를 위해 다시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