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성폭력 피해 아동과 가족을 위한 지원 시설인 ‘경남 해바라기아동센터’를 개소했다. 최근 진주 경상대학교내에에 마련된 아동센터는 상담 및 보건실, 놀이 및 집단치료실, 진술녹화실, 심리평가실, 증거보관실, 대기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동센터는 13세 미만의 아동 및 지적 장애인이 성폭력 피해를 봤을 때 해당 아동과 그 가족에 대해 의학적 진단 및 평가와 치료뿐 아니라 사건조사 및 법률 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고 검찰, 경찰 등 사법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운영은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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