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만금 방조제 공사비 과다지급 농어촌공사 직원 4명 수사요청

대한변호사협회는 새만금 방조제 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4명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변협은 태백관광개발공사의 파산 검토를 제안하고 양평지방공사에 대한 감사원 감사도 청구하기로 했다.

대한변협 산하 지자체세금낭비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3일 전원위원회에서 이같이 내용을 의결하고 조사팀을 구성했다.

위원회는 "농어촌공사가 새만금 방조제 보강 공사원가를 부당 산정해 63억원 이상을 과다 지급하고 회수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며 "검찰 수사 요청과 별도로 관계 기관에 진정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1월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한강 세빛둥둥섬 조성사업 관련자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 요청하고 용인경전철에 대한 주민감사청구를 하는 등 지자체 감시 활동을 벌여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