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녹지가 기온을 낮춘다는 연구결과를 기상청 국립기상연구소에서 발표한 바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세운상가를 철거하고 주변에 녹지를 조성하면 녹지 지역을 중심으로 기온이 1~2도 가량 낮아진다는 내용이다.
녹지는 조깅, 산책 등을 통해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아파트 주변에 대규모 공원 녹지 등이 있는 경우 더 많은 인기를 끄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이에 따라 많은 아파트들이 주변에 녹지공간이 없는 경우 단지 조경을 특화하는 등 많은 신경을 쏟고 있다.
대성건설이 대구 달성군 옥포면 옥포택지지구에 짓는 옥포 대성베르힐은 단지 주변에 대규모 근린공원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옥포 대성베르힐 단지 3면은 약 10만㎡에 달하는 대규모 근린공원과 접하고 있다. 쾌적한 환경과 함께 공원에서 산책, 조깅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다.
근린공원 너머에는 금계산(해발 489m)이 자리 잡고 있고 단지에서 약 1시간 가량이면 정상을 등반할 수 있다.
단지는 LH가 대구 달성군 옥포면에 조성하는 옥포택지 C-1블록에 위치한다. C-1블록은 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중심상업지구 내에 편의시설과 초중고교를 걸어서 갈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18층, 19개동 총 1천67가구 규모를 자랑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84㎡ 주택형 3개 타입으로 설계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명곡역이 2016년 개통되며 국도 5호선 확장공사로 대구 도심은 물론 대구 지역 주요 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하기 쉽다. 모델하우스는 13일 이마트 성서점 인근에 오픈된다. 문의 (053)581-0581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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