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등급 건설사들 잇달아 수주

벽산건설 안산 재건축 시공사로 남광토건은 阿 기니서 공사따내

건설사 구조조정에서 C등급을 받은 건설사들이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잇달아 수주를 성사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벽산건설은 지난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기 안산시 상록구 건건동에 위치한 인정프린스 아파트의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최고 6층 512가구의 인정프린스 아파트를 최고 31층 562가구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약 959억7,500만원이다. 벽산건설 측은 "C등급 건설사라는 이미지가 나쁘게 여겨질 수 있었지만 경영정상화를 통해 기업의 재무구조와 안정성이 좋아질 수 있고 시공에도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자 조합원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또 남광토건은 28일 아프리카 적도기니공화국에서 '몽고모 리더스 클럽' 건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적도기니 국영기업인 아바약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연면적 7,547㎡ 4층 규모의 첨단 복합시설을 건축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 규모는 약 730억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