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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광교테크노밸리서 개막 外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광교테크노밸리서 개막

경기도는 기업의 품질혁신 성과와 우수사례를 선발하는 '제40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를 19~2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50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설비, 보전경영, 사무 간접, 안전품질, 6시그마, 자유형식, 상생협력 등 8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의 품질경영 및 개선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29개 분임조는 오는 8월 25~29일까지 인천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경기도는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 연속 전국대회 종합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경기도 수원역서 야간 노동법률 상담 시행

경기도는 임금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등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수원역사 2층에 위치한 '365 언제나 민원센터'에서 야간 노동법률 상담을 시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야간노동법률 상담은 일과시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9시까지 운영한다.

상담 내용은 임금·퇴직금 등 체불상담, 최저임금 위반 여부, 부당해고나 징계 등이다.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다.

경기농림재단 매주 금요일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매주 금요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경기도 월드컵 직거래장터'를 연다.

이 장터에서는 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과 시·군 브랜드 농축산물 46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다.

20일과 27일에는 개장 기념 특별 이벤트를 열어 아이포크영농조합법인이 삼겹살을 30% 할인해 판매하고 잣 구매 시 잣 막걸리를, 소금 구매 시 휴대용 소금을 증정하는 등 사은품 행사도 마련한다.

경기도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 앞두고 무료교육

내년부터 시행되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무료 교육이 시행된다. 경기도는 다음 달 1~4일까지 명지대학교에서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안대희 교수) 주관으로 무료 탄소배출권 거래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탄소배출권 거래제는 기업별로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을 할당받은 뒤 이를 초과하거나 미달하는 양에 따라서 기업들끼리 사고팔 수 있는 제도다. 교육대상은 목표관리제 관리업체 담당자, 기업체 임직원, 공무원 등 공공기관 임직원 등이다. 교육인원은 40명으로, 교육비는 무료다.



대구 안경업체 현대백화점서 팝업스토어 오픈

대구의 안경브랜드들이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에서 '팝업스토어'(한정된 기간 운영하는 임시매장)를 운영한다.

지역기업의 내수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체 디자인 및 브랜드를 가진 반도옵티칼, 신화인터내셔널, 월드트렌드 등 5∼6개 기업이 참여해 대형 유통시장 진입을 통한 판로 개척에 나선다. 행사장에는 안경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구안경산업홍보관도 설치된다.

부산국제수산무역EXPO 7월 2일 개막

아시아 최고 수준의 수산종합전문 박람회인 '2014 부산국제수산무역EXPO'가 다음 달 2~4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30개국 354개사 741부스 규모로 준비 중이며, 1만7,672㎡ 규모로 열린다. 다양한 수산 관련 품목의 효과적인 전시를 위해 품목별, 주제별 테마관을 운영,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의 주요 수산물 교역국을 중심으로 10개국의 해양수산분야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의 방문이 줄을 이어 동북아 최대 규모의 수산자원외교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삼도봉권역' 호두 특화산업단지 사업자로 선정

경북 김천시와 충북 영동군, 전북 무주군이 추진한 지역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삼도봉권역 호두 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선정인증서를 받았다. 이에 따라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이 지역의 호두산업 발전 기틀을 확보했다. 100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하반기부터 착수하며, 3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연방제 형태로 진행된다. 김천시는 품종경쟁력 강화를 위한 호두연구소를 설립하고, 무주군은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생산체험단지가 조성되고, 영동군은 유통기반 시설을 활용한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제로교육관 개관

경북 구미시가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녹색 체험공간으로 건립한 탄소제로 교육관이 19일 준공식을 갖고 개관했다. 지난 2010년 4월 전국 최초 탄소제로 도시를 선언한 구미시는 이와 관련된 결과물 중 하나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연면적 2,389㎡ 규모로 교육관을 건립했다. 이곳에는 기후변화 현상과 원인을 알아보는 기후변화관과 생활속 탄소제로 실천방법과 체험을 위한 탄소제로관, 재활용 및 자원 순환과정을 체험하는 제로실천관 등을 설치해 상설 운영한다. 특히 친환경 건축물 인증을 위해 재활용 및 친환경 자재 사용과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갖춰 경상북도 공공건물 최초 녹색 건축 최우수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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