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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수억짜리 '페라리 경찰차' 등장
입력2009-09-24 13:11:58
수정
2009.09.24 1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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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수억짜리 '페라리 경찰차' 등장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서울 한복판에 페라리 경찰차가 등장했다.
24일 서울 마포구 공덕로터리에 흰색과 파란색 페인트로 칠한 페라리 경찰차가 나타나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차 값만 수억원을 호가하는 이 차가 한국에서 경찰차로 도입될 리는 만무하다. 경찰과 지역치안협의회는 교통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위해 한 엔터테인머트 회사로부터 페라리를 잠시 협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경찰차'로 잘 알려진 차는 이탈리아 경찰의 고속도로 순찰차 람보르기니. 최고 속도 308km/h의 스피드로 과속 운전자들을 가볍게 따라잡는다.
오스트리아 경찰도 포르쉐 911 모델을 순찰차로 시험 운행하고 있다. 최고속도 285km/h를 자랑하는 이 경찰차는 압도적인 속도와 디자인만으로도 운전자들의 기를 죽이기에 충분하다.
영국 경찰도 도로 안전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페라리 612 스칼리에티를 사용한 적이 있으나 실제 순찰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영국 경찰은 스마트카를 도입, 친환경 차량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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