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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단지 들여다보기]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

1956가구… 국내 최대 단일 복합단지<br>충청권 분양시장 확대 시금석<br>113㎡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br>상권·교통 등 개발호재 풍부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이 임박하면서 충청권 분양시장에도 봄기운이 완연하다. 세종시와 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호재가 만발한 충청 지역에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선점하기 위해 각 건설사마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국내 최대 수준의 단일 복합단지로 들어서는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이 같은 충청권 분양시장이 세종시 주변으로 확대될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영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는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지하 3층~지상 45층 8개 동 1,95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특히 공급면적 기준 113㎡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3.3㎡당 분양가는 800만원대 후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G공인의 한 관계자는 "인근 금호어울림이나 현대 등 입주한 지 2~3년 된 아파트의 3.3㎡당 거래시세가 900만원대 초반"이라며 "평면도 기존 1차 단지보다 더 양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신영이 기존 지웰시티1차와 함께 총 4,120가구의 주택과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하고 있는 곳이다. 여기에는 중부권 최대 규모의 현대백화점과 롯데아울렛 등이 올해 개점을 앞둔데다 이미 대규모 상권이 형성되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세종시ㆍ오창산업단지 및 오송생명과학단지 등의 호재로 지속적인 인구유입이 예상된다. 청주~세종 직선화도로가 완공되면 세종시까지 약 20분, KTX 오송역은 10여분이면 오갈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 대부분을 남향 위주로 설계했고 건폐율이 30% 미만으로 조경면적이 넓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타워형 주동 배치로 개방감 및 조망권이 우수하다.

두산건설의 한 관계자는 "올해 첫 물량으로 주거ㆍ상업기능이 결합된 청주 두산위브지웰시티를 분양하게 됐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데다 개발 호재도 풍부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ㆍ2순위, 16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043)23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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