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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이탈리아 신용우려에 급락세 출발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해 유로존의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불거진 탓에 큰 폭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9시55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8.34포인트(1.19%) 내린 1만2,363.70에 거래되고 있다. S&P 500지수는 16.66포인트(1.25%) 떨어진 1,316.61에, 나스닥 종합지수도 48.36포인트(1.73%) 하락한 2,754.96으로 장을 시작했다. 앞서 국제 신용평가회사 S&P는 지난 21일 이탈리아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해 신용등급 강등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로존 3위의 경제대국인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이 재정위기 우려로 하향 조정될 경우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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