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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환경 전문가들이 국내에 모여 온실가스를 땅속에 저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산화탄소의 포집·저장·수송·사후관리와 관련된 국내·외 연구동향을 파악하고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5차 국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환경포럼이 2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한원식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와 팡종에 중국 과학원 교수, 데이비드 존스 영국 지질연구소 연구원, 프란츠 요셉 파이네 독일 비아드리나유로피언대 교수, 버나드 메이어 캐나다 캘거리대 교수, 엘리자베스 키팅 미국 노스알라모스 국립연구소 연구원이 참석해 CCS 연구 실증 현황과 이산화탄소 누출시험 연구시설 구축 현황, 이산화탄소와 연관된 지하수의 위해성 관리 등에 대해 발표한다.
CCS는 이산화탄소를 인위적으로 모아 땅속에 저장하는 방안을 말하며 CCS 환경포럼은 이러한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국제동향과 선진기술을 파악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녹색성장위원회 주도로 '국가CCS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부는 2017년까지 총 2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산화탄소 누출 모니터링 시스템과 생태계 환경평가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을 수립하는 등 CCS 상용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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