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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의 좌충우돌 소금밭 체험 스토리
■세계의 아이들-페루, 소금밭의 잉카소녀(EBS 오후 8시50분) 아직도 잉카의 화려한 유적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 페루. 페루에는 그들의 조상 잉카로부터 물려받은 신비한 곳이 있다는데... 그곳은 바로 해발 3,000미터가 넘는 산에 위치한 소금밭 살리레나스. 이 드넓은 하얀 소금밭에서 뛰놀며 잉카의 후예로 살아가는 소금 소녀 아라세리를 만나본다. 살리레나스 소금밭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페루의 피칭고토 마을. 이 마을엔 호기심 많은 6살 소녀 아라세리가 살고 있다. 궁금한 것이 많아 늘 엄마, 아빠를 졸졸 따라다니며 어른들이 하는 일을 다 따라해 보는 아라세리. 드디어 오늘 아빠를 졸라 아빠가 일하시는 살리레나스 소금밭에 점심까지 싸 들고 따라 나선다. 잉카 조상들로부터 그 아들에게 또 그 아들에게 물려 내려오고 있는 소중한 소금밭. 꼬마 숙녀의 좌충우돌 소금밭 체험 스토리가 펼쳐진다. 곰탕집서 3000포기 김장 담근 사연
■VJ특공대(KBS2 오후 9시55분) 1년에 연탄을 3,000장 이상 땐다는 이 집. 30년간 쉼 없이 6개의 양은솥과 가마솥이 곰탕을 끓였다고 한다. 은근한 연탄불에 정성을 들여 오랜 시간 끓인다는 이 집 곰탕은 국내산 한우만 사용할 뿐 아니라 뼈로 우려낸 육수에 양지, 내장, 머리고기, 사태 등 안 들어가는 것 없이 1년 365일 단 하루도 쉼 없이 뽀얀 국물을 우려낸다고. 곰탕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김치는 이 집의 맛깔 나는 반찬으로 겨우내 손님상에 올라갈 3000포기 김장 담기 소동까지 공개한다. 고소한 냄새의 메뉴는 다름 아닌 크림 스파게티?! 그런데 꼭 함께 먹어야 하는 것이 있었으니.. 연탄불에 구운 불고기. 연탄 화덕에서 기름기 쫙빼 담백하게 구워 스파게티에 올려주면 완성. 이렇게 함께 먹어야 그 맛 제대로 난다는데.. 상상 그 이상의 맛! 연탄불 요리의 모든 것을 VJ카메라가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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