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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코고는 아이, 정신장애 위험 높아"

코 고는 아이는 아동기 정신장애의 일종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나타날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 대학 수면장애센터의 로널드 처빈 박사는 ‘신경과학’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코골이가 ADHD를 유발하거나 그 증세를 더욱 악화시킨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3일 보도했다. ADHD란 아동기에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장애로 주의력이 산만해지고 활동이지나치게 많고 충동적 행동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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